X의 블러디 메리_Official님(@BMx2_Notice)
안녕하세요. 5월 23~24일(토, 일 양일) 코미버스@comiv_official 에 <블러디 메리, 블러디 메리> 단행본 소량과 글작가의 신작 소설<나4의 세계>를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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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의 미미님(@rhxhdaos_roal)
KiMiJi 작가님 @BMx2_Notice 이 5.23-24 양일 코미버스 @comiv_official N01<나4의 세계> 로 참가 하신다고 하셔서 스디랑 간단한 인포를 만들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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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23 토요일
오늘은 코미버스라는 신생 동인행사가 열리는 기념비적인 첫회차 행사이다..
행사와 인연 그닥 없는 내가 그 곳에 간 이유
내 오래된 지인이자 친구인 브거님의 창작 출판책이 드디어 나왔기 때문이다~(위 트윗)
참고로 코미버스는 여기이며
X의 COMIVERSE | 코미버스님(@comiv_official)
오리지널(1차)·동인(2차) 창작 통합 배포전 🌠 <COMIVERSE(코미버스)> 일러스트·굿즈·음악·회지까지! 작가님의 손끝에서 시작된 세계를 만나보세요 ✨ 📅 26년 5월 23일(토) ~ 5월 24일(일) 📍 양재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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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행사 치고 사람이 많은지 적은지는 모르겠으나
우선 행사 자체는 사람이 적어서..(ㅠㅠ) 매우매우 쾌적했고 모든 부스를 하나하나 꼼꼼히 들려서 구경할 수 있었다.
다양한 장르가 있고 행사취지에 맞게 1차 창작 책이 많았다.
참고로 나는 동인음악(그냥 본업 특성 디자인 그림 오타쿠 특성 기타등등으로 보카로 뮤비나 음악 뮤비=음악+영상+애니 결합 컨텐츠에 관심이 있지만 주위에 그런걸 좋아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나도 그걸 말하지 않는다. 같이 말할 사람도 없고.. 좀 그뭔십이라)
놀랍게도 행사에는 백합과 퍼리 비율이 꽤 높았고 같이 둘러 본 허허님은 이에 관해 의문을 표했는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미리 말하지만, 난 이 행사의 주최진의 열정이 멋지다고 생각하고 정말 잘되었으면 좋겠고
다녀온 뒤로는 더 호감이 생겼기 때문에 엄청나게 응원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별개로
코미버스의 분위기와 메인 캐릭터 특히, 본부양의 얼굴을 보자
+헉 여태까지 안내양이라고 알고있었음 그녀는 본부양임 머리박고. 반성하겠습니다

눈에 절연테이프를 붙이고 있는 처자가 본부양이다
어떻게 돼
캐릭터 보고 와 여긴 우리 문화가 아니다 하고 여덕들 다 조낸 도망가죠?
필사적으로 눈길 안주기 회피하기 ...이거 된다 이 말
참고로 나도 첨에 브거님이 여길 나간다고 했을 때 진짠가요
요즘 시대에 이런 행사가 열린다고?
그런데 우리도 사실 메이저와는 너무 거리가 먼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런 가라가 더 잘 맞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나도 ... 이젠 본부양이 좋다.
본부양이 절연테이프를 떼면 아쉬울 것 같다. 정들었다.
본부양이 .. ㅈㄴ ㅈㄴ 귀엽다고 느껴진다..
그러나 보통은 아니겠지..첨엔 나도 이거 어떻게 해야 참가자 느는거 아니냐고 말함ㅠㅠㅠㅠㅠㅠㅠㅠ
그외에도 다수의 참가부스러들도 그런 의견이 나온듯 하나
행사가 주는 이미지라는게 있으니까...
보통 1차 창작을 주로 하는 집단이라 하면 아무래도 여성작가가 더 많기도 하고
물론 자신의 창작물을 만들려는 남성작가들도 많이 있다.
성별 문제가 아니고 결국 다들 자신만의...어떠한걸 세상에 내놓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그치만 .... 어디까지나 창작물이랄까 굿즈외의 책문화라고 해야하나..
더욱이 한국에선 그런 것은...이쪽 인구가 더 많아 심도가 다르지 않을까 하는건 사실이고...
게다가 같은 시기에 일러스타 페스? 이십색히 행사에서 예의 그 몰루 병크 땜에 19금 막힌거라며
이 갸시키들 땜에 지금 내 친구들이 19금 2차 책을 못내서 병들어가고 탈오타쿠 하고 우을증왓다고 이 거 어떻게 할겁니까 사죄의 의미로 행사 접으라고 대답해 시벌아 모드 on
아무튼...그거 열었대서 대체로 다 거기로 빠진 상태라
행사장은 다소 한산했지만 그래도 우려했던 것 보단 사람들이 많았고
소비자도 부스러도 서로 여유롭고 친절하고 관심들이 깊어보였다..
서코디페나 메이저 행사는 줄부터 시작해서 전투 구매 시작 ㅋㅋㅇㅈㄹ거 되니까 구경이랄게 안되는 환경이고
아무튼 이 뭐랄까요
초창기 동인행사.... 초기의 동인행사 특유의 분위기가 좋았고....
결국 창작을 소비하는 사람은 창작이 하고 싶은 사람,,,
그러니까 소비자=공급자 이기 때문에 그런 ..
내가 하고 싶고 관심이 많으니까 나도 하는거고 타인의 저작물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어느게 앞뒤인진 알 수 없다.
어쨌든... 대체로 수요와 공급층이 동일하다는 것..
그 특유의 분위기? 하여간 이런 장소도 드물고 이젠 1차 창작 온리같은건 열리지 않으니까..
이 행사가 계속 지속되어 메이저 행사가 된다해도 이런 1차 창작물, 책 지향 분위기가 지속되길 바라기 때문에 호감...
잘되길
이야기는 다시 돌아가서..
근데 이 친구들이나 행사 자체가 겉보기가 남성향을 띄고 있어서(행사 자체는 전혀 그렇지 않으며 주최진도 아주 친절하시다)
1차 비엘이나 보통의 창작만화 위주로 사람들은 ...눈길도 안주거나 도망가고
근데 백합이나 퍼리 쇼타바라 계열 파는 분들은 보통 이 방면에 거부감이 덜한 경우도 많고
퍼리겸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자연스레 행사장은 묘하게 백합 퍼리 비율이 높은 수상쩍은 행사가 되었다 결론.
정말 너무 좋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ㅋㅋㅋㅋ)
그리고 ㅁ대학교 공식 퍼리동아리가 있어서
"이게 바로 전통과 명문의 품격..당연히 있어야 했다"
아므튼..
이 하고 싶어서 내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서 내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것이....
(나의 친구 브거님도 그런 사람이다 언제나 열심히...결국 창작을 하시게 되는거야 어떠한 형태로든)
뭐 창작?.은 결국? 1차던 2차던 배설이니까? 아무튼 해야한다고?
못하면(존, 못ㅠ의 의미) 주화입마 오는거임 약간 내가 그런 상태
행사장에서 생각이 많아졌지만...
먼가 역시~ 나는 이제 더 이상 예전 처럼 그림도 십덕질도 모든게 열정이 없구나 만 하루하루 생각함
아니 짜낼 수 없구나 뭐 가 맞는지 뭐가 날 가로 막는진 몰라도 방어의식일지도 뭐가...맞는지..그런건 더 이상 중요하지 않아 이제 더 이상 원인을 파악하는건 지겹고 지쳤어
중요한건 여태까지 잘 일어났는데 이젠 일어나기를 포기한거지
근본적으로 난 에너지가 진짜 ㅂㄹ 없는 사람이라
하고픈건 많은데 그걸 전혀 소화 할 수 없고 그 소화할 수 없는 상태에 접어드는 순간< 이 조차도 날 갉아 먹어서 뭘 할 수 없다는게 결론...
길게 뭔가를 이끌어 나가야 할 프로젝트를 전혀 할 수 없는... 정신적으로도 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다방면으로 홀로서기가 전혀 안되고 누가 이끌어주려 기회를 줘도 내가 거부함. 이 점이 나를 내 인생을.. 미치게 하는 거임
그래서 뭐든 단발적으로 힘이 날 때 나름 무리해서 아 이 씨바 이거 지금 못끝내면 다음은 없어 이러고 짜내고 그러니까 소모가 크고
그걸 젊음과 일의 도피로 해냈는데
지금 ㅈㄴn년째 백수심 너무 오랫동안 개지랄병이 미치심 노화함 크리로 감당하기 힘들어져...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거의 반년동안 그림을 안그렸는데(아예 안그린건 아닌데 한달에 씹덕 감상 얼굴 낙서 한개 찍갈기기 이딴건 쉰거랑 동일함)
간헐적으로 안그려보고 그런것도 해도 결국 안그린다고 해서 뭐 더 나아지진 않는 듯 ?
그럴거라 생각해서 ㅂㄹ 놀랍지도...
하지만 그려주기로 한 것들은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끝내야 한다고 생각해...아니 한번도 열심히 하지않은적은 없어 ...,ㅠㅠ~
잘 끝맺어야 한다고...
이런 말들을 하려고 글을 쓴게 아닌데 뭐 또 영양가 없는 지 얘기 터느라 시간쓰고
결국 다 해버렸고
가장 올리고 싶었던...

이름모를 누군가가 남긴 이 포스트잇이 마음을 울린다.....
이 행사가 나름의 역사가 되길 바람


부스 사진

전에 갔던 카페인데 꽤 좋아서 갔는데 브거님은 일찍 가시고ㅜ
행사에 놀러왔던 만스님 허허님 나 이렇게 셋이서
또 대세 동향 업계 오타크 토크 줘낸
음 역시 난 이런 얘기가 재밌고 할 말이 많아서...
그래서 님이 친구 없고 개 노잼충이라는 겁니다...
(왜냐면 보통 사람들은 그런 말 안하고 싶어한다는걸 알았음)



가장 중요한 책~
이 얘길 나눈지도 이제 뭐 거의 2 년? 된 것 같은데
어쨌든 어찌저찌 형태를 거쳐 나왔네요 브거님은 정말 대단해
블러디메리도 그렇고 언제나 확실한 출판 책의 형식으로 나오고 있다.
실제로 보면 엄청 이쁘고 두툼하고 좋습니다 ~

안은 게임북 형식의 라노베이고 준이 모종의 일을 겪고 소리라는 소녀와 만나 탑에서 겪는...일들...
둘은 과연 무사히 최상층에 갈 수 있을까요? 준에겐 어떤 진실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해당 장면은 브거님이 그리신 삽화에서 내가 좋아하는 파트 드럼틱 의료실이라는..
두 사람 다 ㅋㅋ누구나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인물들과 관계서이기 때문에 기대됩니다.
근데 저렇게 브거님이 그리신 삽화로 보니까 너무 좋은거임?!!
글로만 보면 오 연극적인 동작으로 등장하셨구나 이런데 이렇게 만화적인 연출이 가미된 컷을 보니 ㅈㄴ 장면이 영상적으로도 만화적으로도 딱 나오잖아
사실 늘 죄송스러운게ㄷㄷ 부탁하는 입장도 부담스러운데 내가 하도 맨날 이제 그림 못그리겟다 너무 괴롭고 고통스럽고 생각만 해도 잠도 못자고 그만두고싶다 그만둘거다 개지랄용천을 내내 떠니까(근데 호들갑 아니고 진짜 나너무 아픔 아프다고오시발 정신이 요즘은 멀쩡하니가ㄱㅊ. 이렇게 글도쓰고 텐션도 좀 오르고 사람도 만나지 나 만나러와줫는데 눈앞에서 자살ㅋㅋ자살자살살자인살헤이지랄할수없잖ㅠㅠ)
맨 처음 책 기획땐 감사히도..나한테 삽화도 부탁하고 싶으셨던 것 같은데 바쁘시고 손목도 아프신데 그리시게 되셔서 쓰바 미안합니다.
아니 근데 이런 나도 올해 1월부터 손목 맛탱이 가서 아직도 완치불가입니다... 어쨌든
중요한건...사실 난 브거님이 그리신 삽화들이 너무 맘에 들고 책 분위기에도 잘맞고
역시 만화를 그리던 망가가의 짬바라는것도 느껴지고 캐릭터 그렸지만 결국 원안은 브거님이 하셨으니까 잘맞거든?
하여간 진짜 ㅈㄴ 좋고 맘에들어서....그리신게 너무 잘됐다 생각함ㅠㅠㅠㅠㅠㅠ
네 암튼 책 잘나왔으니 이대로 코미버스 가을에 무사히 열린다면 그 때 2권을 내시고
3권은 내년에 내실 계획이라니 나도 마음같아선 열심히 도와드리고 싶다는 맘은 진심인데....(강하고 뻔뻔한 인간이 되지 못해 ㅈㅅ)

아니 그리고 뭔 티셔츠도 뽒으셨다길래
티셔츠요?????
이래서 나한테도 드리겠다길래 내 네 이랬는데 막상 집에와서 입으니까
나하텐 너무 커서 원피스인데 생각보다 질도 좋고 그림 잘나왔고 걍 웃기고 개맘에 듬 ; 3권 일러도 그리면 티샤쓰 만들어 달라해야지

내일도 일찍 나가야 하는데 글 쓴다고 세월 다 가네 솔직히 글 만써도 손목아프다....
글을...
좀 줄여써야해...
그만 말해. 핵심만 말하고 치우라구